〈교회설립 및 역사 이야기〉
교회개척 이야기
요즘과 같이 교회가 많은 시대에 왜 또 하나의 교회를 세워야 할까? 전 13년간이나 서울에서 교육전도사로만 사역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었습니다. 제게 필요 없던 또 하나의 교회를 하나님께서는 필요로 하셨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은 저에게 개척의 비전을 주셨고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 기도의 결과는 아무 연고도 없는 이 온양 땅으로의 인도였습니다. 그 당시 제 수중에는 750만 원 뿐이었습니다. 그 돈으로 공업사 공장을 하다가 폐업한 슬레이트 건물을 보증금 500만 원, 월세 35만 원에 임대하였습니다. 남은 250만 원과 400만 원을 은행에서 대출받아 총 650만 원으로 자재를 구입하여 인건비 없이 친구와 둘이서 2개월 만에 공장건물을 예배당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마쳤습니다.
감격의 설립예배
저와 제 아내 그리고 딸(4세), 아들(1세) 모두 4명으로 시작하였던 교회가 새벽기도부터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부흥하여 교인들과 함께 1994년 2월 1일에 드디어 감격의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축하객들로 예배당이 가득 메워졌고 열 명 정도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하는 교회
우리 교회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는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거의 매주 1명 이상 새신자가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이 처음 예수님을 믿거나 환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믿음이 성장하고 환자들이 예배 시간과 기도 시간에 치료받는 역사들이 아주 많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역사들은 제가 보아도 깜짝 놀랄 일이었습니다.
삼광교회의 위기
96년도 여름, 아산시에 30년 만에 최고의 비가 쏟아져 지대가 낮은 교회당이 4번식이나 장마비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건물주는 계약기간이 완료되면 이사를 가라고 하였습니다. 주변에 임대할 건물은 없고, 또 대지를 임대하여 조립식이라도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돈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개척 시 대출한 은행 빚만 400만 원이었습니다. 교회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으로 된 예배당 건축
성령의 뜨거운 역사로 부흥하는 교회를 문 닫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대지 구입과 예배당 건축을 위하여 전 교인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전혀 가능성이 없습니다. 하나님 밖에는 이 문제를 해결할 분이 없습니다”라고 기도하며 무조건 믿음으로 나갔습니다. 그 기도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들로 응답하셨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로 홍해 바다를 가리키면 갈라지듯이,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발로 밟으면 요단강이 갈라지듯이, 여리고성을 돌면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온 교인들과 함께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년 만에 대지 269평에 예배당 100평 건축(당시 시가: 3억 4천만 원)을 2억 원을 지출하여 완공하였습니다. 물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성도들에게 헌금을 강요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성도들의 자원하는 봉사로 되었습니다.
복지사업을 통한 효과적인 선교
복음의 진리는 영원불변하나 그 복음을 전달하는 선교의 방법은 시대에 따라서 효과적으로 변해야 합니다. 과거 구제 시대를 지나서 지금은 사회복지 시대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하여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키며 선교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유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과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교법인 방과후 아동교육과 CMS영어스쿨선교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교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복지관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